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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52

샤오미 무선충전 스탠드 보조배터리 리뷰: 역시 투인원 제품엔 단점이 따르는법 새로 산 픽셀5에 기존에 사용중이던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충전했는데 충전속도가 기이할 정도로 느렸다. 갤노트8 번들 충전기를 콘센트에 꼽고 사용해도 마찬가지. 샤오미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청춘판 개봉기 옛날 옛적에 폰 사면서 증정품으로 받아서 계속 잘 쓰고있는 아수스 10050mAh 보조배터리가 있긴 한데, 지금 쓰는중인 모든 전자제품이 타입C 포트인 마당에 걔만 유독 마이크로usb니 여러모로 귀 hexlog.tistory.com 폰 문제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구글측에서는 퀄컴 퀵차지같은 "비표준 급속충전 기술" 대신 "표준 급속충전 규격"인 USB-PD을 사용하는걸 강력히 권고하기 때문에 구글이 제조한 픽셀폰 역시 오로지 USB-PD만 지원하는것. PD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C타입 포트는 입력전용인.. 2021. 7. 3.
구글 픽셀5 개봉기 및 초기세팅 서론 작년 11월에 예고한대로 다음달 1일부터 구글포토 무제한 백업 규정이 변경된다. 구글포토 헤비유저였던 나는 이 소식에 한치의 고민도 없이 남들처럼 중고 픽셀1을 하나 구했으나 충전기를 뽑자마자 전원이 꺼지는 불량품(...)이 당첨되버렸다. (다행히 순조롭게 환불처리 되었으나 환불 배송비... ㅂㄷㅂㄷ) 그렇게 픽셀 구매를 귀찮음에 계속 미루다가 벌써 구글이 예고한 무제한 백업 종료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고 차라리 그냥 돈 내고 구글 드라이브 쓸까 싶었지만, 마침 사용한지 2년 반 된 갤노트8이 (다른 기능은 다 멀쩡하지만) 배터리 광탈이 심각해서 "배터리 교체해도 얼마 못쓸거 차라리 픽셀폰을 백업 머신이 아니라 메인폰으로 구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험악한 중국 안드로이드 생태계 (자세한건 후.. 2021. 5. 28.
중국국가도서관(中国国家图书馆) 자습 후기 2021.03.11 목요일 다음주부터 출근 시작하면 사라질 이번학기 처음이자 마지막 5공강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국가도서관에 가봤다. (주말에 못가는건 아니지만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코시국이라 사람이 미여터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입장 사전 예약이 필수다. 위챗 공식계정"国家图书馆服务号"를 팔로우하고 본인인증을 거쳐 시간을 골라 예약하면 된다. 참고로 3일 전~당일 입장을 예약할수 있고, 월요일은 페관. 특히 주말 입장은 수요가 넘쳐나서 빈자리가 금세 사라지므로 가급적 빨리 예약하는걸 추천한다. 지하철 국가도서관역에서 내려 A출구로 나간다. 학교에서 환승 없이 3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 으리으리하게 생긴 이곳은 고대 서적같은 중요한 서적을 보관하고 있는, 일반인들은 쉽게 .. 2021. 3. 15.
플렉슬(Flexil) 안드로이드 오픈베타 테스트 후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플렉슬 안드로이드 버전이 드디어 오픈베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환호성) 예전에 리뷰했던 삼성노트, 노트쉘프, Xodo, 원노트는 뭔가 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과연 플렉슬은 내 아쉬움을 모두 해결해줄수 있을까요? 갤럭시탭S7 필기앱 비교 - 삼성노트, 노트쉘프, Xodo, 원노트 저번 글 보기: 갤럭시탭S7 미스티 블랙 개봉기 & 열흘 사용기 (추천 초기세팅) 갤럭시탭S7 미스티 블랙 개봉기 & 열흘 사용기 (추천 초기세팅) 얼마전 오닉스 북스 노트 10.3 리뷰를 한 적 있다. 오닉 hexlog.tistory.com 0. 다운로드 설치 방법은 간단하다. 오픈베타이기 때문에 별도의 사전 등록 필요없이 갤럭시탭에서 플레이스토어로 들어가 "플렉슬"이라고 검색하고 베타 등록해서 다운로드.. 2021. 2. 28.
중국에서 고퀄리티 증명사진 촬영하기 - 海马体 사진관 리뷰 4년 전 동네 사진관에서 민증용 사진을 찍었는데 보정이 과하지도 않으면서 너무 만족스럽게 나와 지금까지 우려먹고 있었다. 여권을 재발급받을 시기가 되었는데 계속 그 사진을 우려먹을수는 없는 노릇이라 새로 사진을 찍기로 했다. 다들 뭐 아시다시피 포토샵 장인 신분을 겸한 사진사들만 모아놓은 한국의 동네 사진관과는 다르게, 중국의 평범한 사진관의 퀄리티는... 참담하다. 그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탄생한게 海马体, 天真蓝, 微笑时光 등 증명사진이 한국돈 3만원에 가깝고, 포트폴리오 사진 찍으면 10만원 가까이 드는 프리미엄 사진관 브랜드들. 앞으로 5년동안 써야하는것도 그렇고, 이력서, 사원증 등 정장 입은 프로필 사진을 넣을 일들이 미래에 많아질 것 같아 이왕 큰 돈 들여 제대로 된 여권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2021. 2. 21.
빅사이즈 미밴드, 샤오미 스마트워치 컬러 (Mi Watch Color) 상세 리뷰 기존에 차던 손목시계의 줄이 끊어졌다. 따로 시계줄 사서 교체하기 귀찮은건 둘째치고, 마침 휴대폰을 무음상태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중요한 전화나 위챗을 놓치는 일이 빈번해서 이왕 스마트워치를 하나 새로 사기로 했다. 조건은 못생기지 않았고 (매우 중요함), 복잡한 기능 필요 없이 단순히 알림 받는 기능 정도 있고, 가능하면 NFC와 알리페이 QR코드 기능도 있고, 중고거래도 상관 없으니 저렴한거. 갤럭시워치, 어메이즈핏, TicWatch 등등 메이저 스마트워치 브랜드 중에서는 위 조건들에 부합하는 제품이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올해 초 출시한 샤오미 Color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다. 중국 IT 신제품에 딱히 관심이 없다보니 샤오미가 예전에 짝퉁 애플워치 출시한것만 알고있었지 원형 디스플레이 스마.. 2020. 11. 20.
갤럭시탭S7 필기앱 비교 - 삼성노트, 노트쉘프, Xodo, 원노트 저번 글 보기: 갤럭시탭S7 미스티 블랙 개봉기 & 열흘 사용기 (추천 초기세팅) 갤럭시탭S7 미스티 블랙 개봉기 & 열흘 사용기 (추천 초기세팅) 얼마전 오닉스 북스 노트 10.3 리뷰를 한 적 있다. 오닉스 북스 노트 10.3 (Onyx Boox Note 10.3) 1년 사용기, 차라리 아이패드를 사세요 0. 어쩌다 구매하게 되었는가 때는 2019년 6월, 지루하기로 유명한 �� hexlog.tistory.com 당초 태블릿pc를 구매한 제일 주된 이유가 강의필기, pdf 줄긋기를 비롯한 페이퍼리스 시대의 필기용으로 사용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어느 필기앱을 사용하지?" 는 내게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아니 그럼 아이패드를 샀어야지) 약 보름간의 실사용을 통한 여러차례 실행착오 끝에 각 노트앱의 장.. 2020. 10. 8.
갤럭시탭S7 미스티 블랙 개봉기 & 열흘 사용기 (추천 초기세팅) 얼마전 오닉스 북스 노트 10.3 리뷰를 한 적 있다. 오닉스 북스 노트 10.3 (Onyx Boox Note 10.3) 1년 사용기, 차라리 아이패드를 사세요 0. 어쩌다 구매하게 되었는가 때는 2019년 6월, 지루하기로 유명한 모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IT 뉴스 사이트를 둘러보던 도중, 샤오미에서 모안(moaan) W7이라는 10.3인치 e잉크 태블릿을 2499위안이라는 hexlog.tistory.com 사실대로 고백하자면 저 리뷰글은 중고로 팔아버리기 전 기록용으로 남긴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한테는 빅사이즈 전자책보다는 진짜 태블릿이 필요했기 때문. 그래서 부제목대로 팔아서 남은 돈에다가 좀 더 보태서 차라리 아이패ㄷ... ? ??? 갤럭시탭을 질렀다. 0. 왜 아이패드도 아니고 갤럭시탭? 그.. 2020. 10. 4.
오닉스 북스 노트 10.3 (Onyx Boox Note 10.3) 1년 사용기, 차라리 아이패드를 사세요 0. 어쩌다 구매하게 되었는가 때는 2019년 6월, 지루하기로 유명한 모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IT 뉴스 사이트를 둘러보던 도중, 샤오미에서 모안(moaan) W7이라는 10.3인치 e잉크 태블릿을 2499위안이라는 생태계 교란 수준의 가격에 출시했다는 소식과, 예전부터 전자책으로 유명하던 오닉스(Onyx)란 회사가 이에 질세라 자사의 북스 노트 10.3이라는 제품을 기존 2980위안에서 1980위안으로 파격 세일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당시 나는 마침 아이패드병 말기에 접한 상태였는데, 아이패드병 완치에는 아이패드 구매만이 답이라고 하지만 내 통장 잔고가 완치를 허락하지 않았다. 갤럭시탭S4, 서피스고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체 방안도 고려해봤으나 그리 저렴하지도 않을뿐더러 소프트웨어가 구려서 후..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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