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Notion) 템플릿 소개 - 스터디 플래너 (대학생용)

이번에 제작한 노션 템플릿은 대학생용 스터디 플래너 템플릿.

스터디 플래너는 대학생보다는 중, 고등학생이 더 많이 사용하는데 웬 대학생용 템플릿이냐 하면, 갓 대학을 졸업해서 그런지 아무 생각 없이 만들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고등학생용 템플릿은 아래 링크에서.

노션(Notion) 템플릿 소개 - 스터디 플래너 (고등학생용)

템플릿은 왼쪽에 To-do리스트와 강의 관련 자료 테이블, 오른쪽에 공부시간 트래커 총 3부분으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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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 리스트

To-do리스트는 말 그대로 할 일 체크리스트. 주로 과제 제출기한이나 시험 날짜, 혹은 다른 중요한 학사 일정을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체크박스, 일정 유형, 기한, 그리고 밑에서 더 자세히 설명할 강의 자료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된 속성으로 이뤄져있다.

기본값으로는 체크되지 않은 To-do만 표시되도록 설정되있는데, 데이터베이스 왼쪽 상단 뷰 선택 메뉴에서 View All을 선택하면 모든 To-do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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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관련 자료 정리

강의 자료 데이터베이스는 학기, 학점, 강의 유형, 교수, 강의실, 그리고 앞서 설명했던 To-do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된 속성이 있다. To-do 데이터베이스에서 이 과제/시험/기타 일정이 어느 강의와 관련이 있는지 선택하면 위 사진처럼 자동으로 강의 자료 데이터베이스의 해당하는 항목에 뜨게 된다. 이렇게 한눈에 이 수업은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본값으로는 지정된 학기의 강의만 보이도록 설정이 되었는데, 새 학기가 될때마다 데이터베이스 우측 상단 필터 설정에서 표시될 학기를 바꿀 수 있고, 혹은 To-do 데이터베이스와 마찬가지로 뷰 선택 메뉴에서 모든 학기 강의를 한번에 보는 뷰로 전환할수도 있다.

강의 페이지를 새로 만들고 바로 본문을 입력하지 말고 "Syllabus" 템플릿을 누르면, 왼쪽 사진처럼 강의계획서 템플릿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성적 평가 방법, 강의 진도 계획, 그리고 마지막에 강의계획서 원문을 첨부할 수 있는 PDF 업로드 버튼으로 구성되있다.

만약 템플릿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일일이 적용하고 수정할 번거로움 없이, 오른쪽 사진처럼 템플릿 적용 전 오른쪽 점 세개 누르고 수정을 눌러서 사용 습관에 알맞게 수정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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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간 트래커

공부 트래커는 간단히 날짜, 기분, 공부시간 3가지 속성으로 구성되있다.

2열(왼쪽) / 3열(오른쪽)

진짜 하이라이트(?) 는 일일 타임 트래커 템플릿인데, 2열과 3열 두가지 디자인이 있으니 본인 취향, 주로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해상도에 맞게 알아서 선택하면 된다. 물론 강의 자료 데이터베이스와 마찬가지로 취향에 맞게 템플릿을 직접 수정해서 사용해도 된다.

공부시간 트래커는 테이블 데이터베이스+체크박스로 구현했다. 같은 열 내 체크된 수의 합을 구하는 기능은 있는데, 데이터베이스 전체에 대해 합을 구하는 기능은 아직 없어서 아쉽.

그 옆에 부수적인 부분으로는 중요한 시험을 앞뒀을때 동기부여용 디데이, 오늘 할 일, To-do에 연결된 데이터베이스, 들을 음악이나 플레이리스트 등 유튜브 영상을 올릴 수 있는 비디오 삽입 버튼, 메모로 구성되있다.

To-do 연결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좀 더 설명하자면, 공부 트래커의 주요 용도는 당장 닥친 할 일을 확인하고 처리하는것이기 때문에 기본 설정으로는 최근 일주일 이내의 할 일만 보이게 설정되어있다. 마찬가지로 뷰 전환 메뉴에서 전체 To-do를 확인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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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링크

검로드(달러 결제, 페이팔 한정): https://hexlog.gumroad.com/l/mmwci

Notion Study Planner Template (For College Students)

크티(원화 결제, 카카오페이 지원): https://ctee.kr/item/store/2927

0187 | 노션(Notion) | 대학생용 스터디 플래너 템플릿

무료로 공유했던 이전 템플릿들과 다르게, 이번 스터디 플래너 템플릿은 소정의 비용을 받고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돈 버는 욕심이라기보단, 과거 공유했던 템플릿들이 분명 무료임에도 가끔씩 후원금이 들어오는걸 보고 "내가 직접 만든 디지털 컨텐츠가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해낼수 있겠구나"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그게 돈 버는 욕심 아닌가
물론 앞으로 무료 템플릿을 만들 계획이 없는건 아닙니다!

가격은 타 유료 노션 템플릿들과 비교해보며 제 생각에는 적절한 선에서 매겼지만, 여러분들한테도 적당한 가격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판매량을 보고 판단해야겠죠.
(검로드의 수수료 정책으로 인해 검로드의 가격이 크티보다 다소 높게 책정된 점 양해 바랍니다. 아마 최종적으로 제 손에 들어오는 수익은 크티가 더 높을걸요.)

돈이 없거나 굳이 이걸 돈 주고 사야 할 필요가 있나 싶으시다면, 소개글을 보고 그대로 따라 만드셔서 개인용으로 쓰셔도 당연히 됩니다. 다만 그대로 따라만들고 재배포는 금지합니다!